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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낱같은 은혜의 감격
유기성 2017-07-03 07:13
어느 지방 임원훈련에 말씀을 전하러 갔었는데, 강단에 올라가 모인 교인을 보니, 얼굴이 너무나 굳어 있었습니다. 마치 ‘아유 힘들어, 왜 이렇게 모이라는거야, 빨리나 끝내 주세요‘ 하는 것 같아 숨이 탁 막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심스럽게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감사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교인들의 얼굴이 점점 풀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그렇게 첫 시간을 마치고 10분간 쉬는 시간에 지방 선교부에서 빵과 우유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간식을 드시는 교인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얼굴이 다 펴져 있었습니다. 옆 사람들을 보며 이야기하는데, 웃음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말씀보다 간식이 훨씬 은혜가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 때 ’나는 언제나 간식보다 더 충만한 은혜가 있는 말씀을 전할 수 있을까?‘ 안타까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설교 잘하려 애를 써도 간식 보다 충만함을 주기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간식 보다 더 은혜가 되는 설교를 하려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설교 잘하려 하니 고민이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저 예수님만 전하기로 했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제가 전한 말씀으로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더 바라보게 되었다면 감사할 뿐입니다.

저 자신에 대한 욕심을 버렸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권면대로 제가 더 거룩하고 훌륭하고 존경받는 목사가 되려는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육신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들이 저를 볼수록 육신 만 더 드러나게 될 뿐입니다.
저는 오직 저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며 고백하고 증거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설명하기 보다 함께 하시는 예수님, 그 분을 증거하고 싶습니다.

어제도 설교하기 전에 기도하는데, 마음이 너무나 애통하였습니다.
그렇게 설교할 자신이 없는 것인지, 그렇게 준비된 설교가 아니라는 것인지, 주님의 마음이 느껴져 심령이 강하게 반응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설교에 은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낱같은 은혜 같아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은혜의 역사가 실낱 같다면, 실낱 같은 대로 소중하게 여기라 하십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실 낱같이라도 역사하시는 것이 분명하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제가 할 일은 오직 하나, 실낱 같아 보이는 은혜를 전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샘물처럼 그 다음에는 강처럼 주님은 역사해 주실 것입니다.

설교가 힘들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설교를 통하여 저 자신이 평가받는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받은 은혜는 실낱 같은데, 강물처럼 전하려고 애를 썼던 것입니다.
그래서 설교를 망쳐 버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저 자신을 향한 욕심에 눈이 가리운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두려운 미혹입니다.

설교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한편 대단히 쉬운 것입니다.
설교자는 주님께서 주신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부활하셨어요” 하며 달려와 외치던 여인처럼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나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한 이 사람을 와 보세요” 하던 사마리아 우물가 여인처럼 하면 되는 것입니다.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급히 가서 그 사실을 전하라는 지시를 받은 사람이 자기가 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평가받기 원한다면 넌센스일 것입니다.
말을 더듬으면 어떻습니까?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만 전달하면 되는 것입니다.

실낱 같은 은혜라도 분명히 말씀하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유지 2017-08-19 04:03
아멘
장은지 2017-08-04 11:25
저 자신에 대한 욕심을 버렸습니다.
석영주 2017-07-13 23:48
아멘
황윤미 2017-07-10 00:38
저도 큐티 나눔 때 말 잘하려고 애쓰지 않을게요. 제가 드러나려고 애썼던 기억이 가득합니다.
김영자 2017-07-09 17:22
아멘
박지현 2017-07-09 02:06
목사님의 말씀은 제가 주님 앞에 설 수 있게 도와주어요. 그 이후 모든 것은 주님께서 하세요.제게 기도제목도 일러주시고 회개기도도 들어주시고요. 목사님의 그 어떤 설교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어 권면하시는 모습들^.^ 충분하고 또 감사합니다.
동섭 2017-07-08 15:34
아멘!
김필정 2017-07-07 18:08
아멘 감사합니다
mijoungshim 2017-07-06 22:32
아멘
두견이 2017-07-06 08:56
아멘
홍종민 2017-07-05 04:01
아멘.
서주열 2017-07-05 02:51
아멘~~
김옥화 2017-07-05 01:09
아멘~
오송곤 2017-07-04 12:57
아멘
이은경 2017-07-04 12:33
목사님의 설교에 늘 은혜받고 있습니다
최정현 2017-07-04 12:27
아멘
정석영 2017-07-04 10:21
아멘! 저의 부족하고 연약한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없고 오직 예수님만...
찬양합니다 주님!
최판길 2017-07-04 08:52
아멘
박은아 2017-07-04 08:48
아멘
김정연 2017-07-04 08:00
목사님께서 제자신에 대하여 솔직하게 되고 그래야할 시점에 그것을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본이 되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한경순 2017-07-04 07:58
아멘
홍주옥 2017-07-04 07:37
아멘!
송지아 2017-07-04 06:50
아멘
이지영 2017-07-04 06:04
아멘!!!나 자신을 못박는 일부터 하겠습니다.
김윤철 2017-07-04 05:49
아멘!!
한준 2017-07-04 05:14
아멘
이미경 2017-07-04 04:26
아멘. 목사님의 진심에 감동입니다. 남 의식 않겠습니다.
고인자 2017-07-04 04:01
아멘! 목사님의 진솔한 고백과 말씀증거에 언제나 은혜가 넘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박일성 2017-07-04 00:54
아멘!!
맹경순 2017-07-04 00:41
아멘입니다^^♡
내가 부족해도 연약해도 목사님칼럼을통해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도록 살면되겠다는 결심이
서네요 전 많이 부족해도 하나님 아버지능력안에
거하면 되겠지요^^목사님감사합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화심 2017-07-03 23:59
아멘~감사합니다 주님
장기훈 2017-07-03 23:56
아멘!!
임성심 2017-07-03 23:46
아멘!!
조은영 2017-07-03 23:31
아멘!
김성자 2017-07-03 23:28
아멘!!
김지현 2017-07-03 23:20
아멘!!
이현호 2017-07-03 23:06
아멘♡
표경자 2017-07-03 22:53
아멘~목사님의 칼럼과 매일 유튜브에서 듣는 설교말씀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 뜨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또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김도희 2017-07-03 22:53
아멘
박정선 2017-07-03 22:39
아멘 !
이태민 2017-07-03 22:26
아멘 !
손길웅 2017-07-03 22:18
아멘!
유성일 2017-07-03 22:16
아멘~~^^
김희정 2017-07-03 22:03
아멘
김윤심 2017-07-03 22:01
아멘 !
박화자 2017-07-03 21:56
아멘
허성순 2017-07-03 21:28
목사님을 주의 종으로 불러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손효숙 2017-07-03 21:16
아멘~
이현수 2017-07-03 20:53
아멘
박소희 2017-07-03 20:53
실낱같은 은혜 겨자씨 만한 믿음이 소망임을 감사하며~
박구병 2017-07-03 20:52
아멘.
최윤화 2017-07-03 20:18
아멘~
김영희 2017-07-03 19:56
아멘
남은희 2017-07-03 19:28
아멘^^
곽주성 2017-07-03 18:41
아멘!
정미정 2017-07-03 18:25
아멘~^^♡
목사님의 말씀과 설교
늘 은혜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형 2017-07-03 18:03
아멘~
전경숙 2017-07-03 17:41
아멘~~감사합니다
송헌섭 2017-07-03 17:11
아멘~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는 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서영신 2017-07-03 16:48
감사합니다. 아멘
양주희 2017-07-03 16:30
전하시는 말씀이 저는 주님이 주시는 음성으로 들립니다.
더 친밀하게 만날수 있었고 그러고 있습니다.
목사님도 사랑하는 예수님을 그냥 전하시면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고이 전해 받을 수 있어요. 깨닫게 돼요.
그냥 좋아요. 목사님을 통해 하시는 말씀이 그냥 뜨겁고 즐겁고 눈이 번쩍 뜨이기도해요.
감사해요. ♡
강민정 2017-07-03 15:31
감사감사합니다!
현혜인 2017-07-03 15:26
아멘!!
이혜경 2017-07-03 14:07
아멘입니다!!~
김명숙 2017-07-03 13:34
아멘!!
오정훈 2017-07-03 13:25
아멘
조문희 2017-07-03 13:22
아멘!
정병무 2017-07-03 13:16
살아계신 예수님과 함께하고 바라보는것 자체만으도 아멘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연호 2017-07-03 12:57
아멘^^
유재경 2017-07-03 12:27
사랑하는
목사님
오늘은 목사님께서
올려주신 칼럼을 읽고ᆞᆞ

그 실낱 같은 은혜가
제게는 봉합사처럼
느껴집니다ᆞᆞ

*생명을 살리는 귀한 도구*
사용되어지고 녹아버리지만
없으면 먼저 했던 모든일들이
무의미 해지는 ᆢ

사명이라면 사명일수 있는
봉합을 끝내놓고
본래의 성질을 죽여
흡수되어 버리는ᆢ

경이롭기 까지 하네요ᆞᆞ~^^
창조~~

나는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이 실낱같은 은혜를 통해
깨닫고

실낱같은 은혜가
생명을 살리는
가장 큰 은혜임을
알게 하십니다ᆞᆞ

그 처럼
살고싶습니다ᆞᆞ

목사님
소망을 품게 하심
감사합니다 ᆢ

모든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ᆞᆞ

포항에서 전해드립니다ᆞᆞ~~♡♡




유영순 2017-07-03 12:25
아멘 !!!
말 더듬이 ? ~~~
치유해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
감사합니다 ... 여호와 샬롬 ~~~^^
김복회 2017-07-03 12:05
아~~~~멘!
김희경 2017-07-03 12:01
아멘
염순초 2017-07-03 11:47
아멘 오늘도 주 예수님 안에.........
거합니다 함께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곽정자 2017-07-03 11:16
아멘!!
황순희 2017-07-03 11:01
아멘 오늘도 말씀으로 위로와 지혜와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최은혜 2017-07-03 10:58
아멘
최희숙 2017-07-03 10:54
아멘!!
내가 인정 받으려 하니 힘든것이네요
감사합니다 목사님

서연진 2017-07-03 10:47
아멘
간증을 하며 왠지 모르게 무너지는 듯한 마음이 있었는데.
내 욕심. 인정 받으려는 마음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매일의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설진길 2017-07-03 10:40
아멘!
이상경 2017-07-03 10:36
아 멘!!♡
김진희 2017-07-03 10:35
아멘!!
김옥희 2017-07-03 10:34
아멘! 감사해요
윤시내 2017-07-03 10:31
아멘
예수님만 제게 있으시면
그분의 십자가 구원하심만 제게 확실하면 되는 것인데
저는 왜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못하고
괴로와하고 낙심했었습니다
예수님이 확실하시고 예수님만 붙잡으면 되는 것으로
목사님 글 읽고 마음을 정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영란 2017-07-03 10:21
아멘~^^
허미옥 2017-07-03 10:17
목사님의 귀한 깨달음이 저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전하는 자이지 보여지는 자가 아니란것 저도 명심하고 저를 드러내려고 하지 않고 주의 메세지만 소중히 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 만족이 아니라 주님 주신 순간들을 소중히 살아내겠습니다
이주현 2017-07-03 10:00
아멘~~~~~입니다 목사님~^^
주님을 전파 하셧으니 목사님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듣는자는 실낱 같은 음성이라도 들어서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살아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 영.육이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김은해 2017-07-03 09:43
아멘~!
권상미 2017-07-03 09:34
아멘. 감사합니다.
김옥련 2017-07-03 09:26
아멘.
주의 일을 함에 나를 드러내지 않게 하시옵고,
오직 주님이 행하심만, 주님의 은혜만 전하게 하시옵소서.
허명옥 2017-07-03 09:22
늘 감사함으로 아멘입니다
최수연 2017-07-03 09:17
아멘~!!
오늘도 목사님을 통해
주님을 더욱 바라보게 하시네요♡♡♡
백덕주 2017-07-03 09:15
아멘. 감사합니다.
정애란 2017-07-03 09:14
아멘♥
김태완 2017-07-03 09:02
아멘~~
고점선 2017-07-03 08:56
아멘~
실날같은 은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음을믿고 감사드립니다!!

권혁연 2017-07-03 08:52
아멘 아멘
(시편 131편)
1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이숙자 2017-07-03 08:48
아멘~
문명숙 2017-07-03 08:48
아멘!
성준석 2017-07-03 08:42
아멘 감사합니다.!^^
강성우 2017-07-03 08:39
아멘
박경희 2017-07-03 08:37
아멘♡
김해순 2017-07-03 08:36
아멘 !!.
감사합니다.
양수찬 2017-07-03 08:31
아멘.
감사합니다.
ㅎㅎ
김애순 2017-07-03 08:28
아멘
최은미 2017-07-03 08:27
아멘
박미정 2017-07-03 08:26
실낱같은은혜라도^^
아멘
아멘~~~
정운희 2017-07-03 08:19
아멘~~
손민서 2017-07-03 08:18
아멘!!!
김정숙 2017-07-03 08:17
아멘
한은희 2017-07-03 08:17
아멘~
최성자 2017-07-03 08:16
아멘~^^
김경희 2017-07-03 08:15
아멘♡
문영순 2017-07-03 08:15
아멘
장명호 2017-07-03 08:13
아멘!
김혜진 2017-07-03 08:07
아멘!
안재영 2017-07-03 08:05
아멘!!
박미열 2017-07-03 08:02
아멘 아멘!!
깨끗하고 바르게 복음 전하는일에만 주님께 집중하는자가 되고싶습니다
전병철 2017-07-03 08:00
아멘!!
김미성 2017-07-03 07:56
아멘! !
마지현 2017-07-03 07:56
아멘
박동성 2017-07-03 07:54
아멘
박경애 2017-07-03 07:50
아멘 !!

실낱같은 은혜라도 .. 좋사옵니다 ~
조선아 2017-07-03 07:49
아멘
문대식 2017-07-03 07:39
아멘
차진희 2017-07-03 07:37
아멘
박명숙 2017-07-03 07:31
아멘~~
김경화 2017-07-03 07:30
아멘.
이정화 2017-07-03 07:29
아멘!
백연희 2017-07-03 07:28
아멘! 감사합니다!
김수봉 2017-07-03 07:22
아멘입니다
이경순 2017-07-03 07:19
실날같은 은혜라도 전하며 사는것도
은혜네요.
은혜아닌것이 없음에 감사합니다
정말숙 2017-07-03 07:16
아멘~
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