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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 밟힐 때
유기성 2017-07-06 06:33

사랑부는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공동체인데, 이번 사랑부 수련회에서 깊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수련회에서 있었던 일을 들으니 그 은혜가 목사님과 선생님들의 눈물과 수고와 헌신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새삼 깨닫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고난에도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따금 ‘목사님의 교회에는 정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하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정말 그렇다고 추천할 분들이 있습니다. 살아계신 분을 추천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돌아가신 분들은 기쁜 마음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중 한 분이 고 이상춘장로님입니다. 그 분은 교도관으로 은퇴하신 후에도 재소자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돕는 일, 특히 기독교 교도소인 소망교도소 건립에 헌신하셨습니다.
그런 중에 간암 3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는 재소자들을 돕는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암 투병 중임에도 자신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장로님을 보고 재소자들 중에 감동을 받고 주께 돌아온 이들이 많았습니다. 장로님은 병원에서 예측한 것 보다 훨씬 오래 사역을 하시다가 소망교도소가 세워진 것을 보시고 하나님 앞으로 가셨습니다.

또 한 분 생각이 나는데 고 김대영권사님입니다.
방탕한 삶을 살다가 믿어지지 않는 아내의 용서에 충격을 받고 주께로 돌아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 그는 정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장암 진단을 받고도 중국 나환자 촌으로 가서 그들을 지극 정성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하였으며, 그를 만나는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영향을 남기고 하나님 앞으로 가셨습니다.

이 분들의 삶을 돌아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한결같이 참으로 고통스러웠던 순간, 그리스도의 향기가 짙게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진짜 향나무와 가짜 향나무의 차이는 도끼에 찍히는 순간에 드러납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인지는 승리의 때 보다 건강이나 재물을 잃었거나, 그토록 원했던 일들이 좌절되었을 때, 드러납니다. 빌립보 감옥에서 찬양하였던 바울과 실라처럼 찍히고 떨어지고 빼앗기고 부서지고 깨어져 나갈 때 신앙의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사하라 사막의 성자 - 샤를 드 푸코(1858-1916)가 어느 날 나무를 보면서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나무는 떨어지는 자신의 잎이나 부서져 나가는 가지에 대해 아무런 염려를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떨어지지 못하도록 기를 쓰거나 떨어지는 것을 잡으려고 안달하지도 않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저 의연할 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떨어져 나가는 재물이나 건강이나 생명 때문에 염려하고 절망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하찮은 나무보다도 더 못한 존재로 전략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근심하거나 탄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전도할 때, 예수님을 믿으면 온갖 좋은 일이 생긴다고 말해 주고 싶어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복을 받을 거예요. 건강해질 거예요. 부유하게 될 거예요.”
그러나 정직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삶이 ‘더 어려워’지고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감옥에서 참수형을 당하여 죽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다 순교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비통함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모세는 약속의 땅을 눈 앞에 두고 죽었습니다.
다윗은 손에 너무 많은 피를 묻혔기에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지는 못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고, 태어난 것을 후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왜 믿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보상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그 분입니다. 예수님 그 분이 예수믿는 보상의 전부입니다.

때로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이 닥쳐 올 때가 있겠는데, 더욱 주님 안에 거하여야 할 순간입니다.
삶이 짓밟히는 것 같은 고통스런 순간이라도 하나님의 존재와 완전함을 의심하면 안됩니다. 악한 자가 세상에서 왕노릇하고 있기에 성도들에게 고난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고난을 거룩하게 만드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하나님의 사랑의 향기가 가장 강하게 드러났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은 짓 밟히는 듯한 그 순간 조차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장은지 2017-08-04 10:51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은 짓 밟히는 듯한 그 순간 조차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채향 2017-07-17 21:38
신음하던 저에게 큰은혜됩니다 감사합니다 덜 힘들어해야겟네요
홍종민 2017-07-17 03:33
아멘.
안정원 2017-07-10 23:53
진정한 믿음에 대해 생각합니다. 저의 믿음을 다시 돌아봅니다. 아멘!
이미경 2017-07-10 18:34
아멘입니다. 오직 주님만 믿겠습니다.
한경순 2017-07-10 11:20
아멘!
심금옥 2017-07-10 09:55
아멘!!!
박구병 2017-07-10 07:33
아멘.
정운희 2017-07-10 06:49
아멘~~
조범휴 2017-07-10 04:11
아 멘
황윤미 2017-07-10 00:29
진짜 향나무와 가짜 향나무는 찍힐 때 알 수 있다.
나뭇잎은 떨어지면서 가지를 염려하지 않는다.
장상호 2017-07-09 21:11
음~목사님 칼럼에는 댓글이 수백개 ...일반 성도들 영성 일기는 댓글이 있을까 말까 ~
그러거나 말거나 아멘!^^
김영자 2017-07-09 17:14
아멘
이상훈 2017-07-09 14:57
아멘!!!
정병무 2017-07-09 07:53
아멘. 그러하실 지라도 감사합니다^^
현혜인 2017-07-09 06:48
아멘!!!
강윤구 2017-07-09 06:29
아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박지현 2017-07-09 01:58
좋ㅇ은칼럼감사합니다
이혜원 2017-07-09 01:36
아멘
최순화 2017-07-08 22:49
아멘
김경숙 2017-07-08 17:05
아멘
윤예경 2017-07-08 16:16
고통가운데서 더욱더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났다...
아멘
이경희 2017-07-08 13:39
아멘
노화경 2017-07-08 12:16
아멘 아멘!
귄준 2017-07-08 07:50
아멘
강애정 2017-07-08 00:18
아멘~♡
문영순 2017-07-07 23:32
아멘
최윤화 2017-07-07 23:21
아멘~
허윤정 2017-07-07 22:55
아멘~!
박용환 2017-07-07 22:50
아~~~~멘
김옥화 2017-07-07 17:53
아멘!
이현숙 2017-07-07 17:04
아멘^^
김현애 2017-07-07 15:57
아멘!! 감사합니다~
김필정 2017-07-07 13:56
아멘 감사합니다
유영순 2017-07-07 13:46
아멘 !!!
고난이 축복의 통로임을
오늘 새벽 예배에서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윤현경 2017-07-07 13:26
아멘!
주님의 향기가 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박정화 2017-07-07 13:12
어렵네요 그런데 부럽네요 그리고 가보고싶네요
김정훈 2017-07-07 12:48
아멘
김진희 2017-07-07 12:17
아멘
이경희 2017-07-07 10:06
아멘
최해경 2017-07-07 09:50
아멘
박화자 2017-07-07 09:32
아멘
백덕주 2017-07-07 08:35
아멘. 감사합니다.
송미원 2017-07-07 07:18
아멘~
최고은 2017-07-07 07:13
아멘
서주열 2017-07-07 06:43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고난을 거룩하게 만드셨습니다. 아멘
곽정자 2017-07-07 06:33
아멘!!!
김희정 2017-07-07 05:46
아멘
김현주 2017-07-07 05:29
아멘. 예수님만 바라보며 주님만 따르렵니다.
박준영 2017-07-07 03:23
아멘!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자로 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맹경순 2017-07-07 01:43
아멘^^
서연진 2017-07-07 01:04
아멘
이옥주 2017-07-07 00:24
오늘 또 주님 바라보기를 실패했는데, 목사님 컬럼 말씀을 읽고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아멘!
김윤심 2017-07-07 00:04
아멘!
양수찬 2017-07-06 23:34
아멘ㅎ
유재경 2017-07-06 23:22
늘~~
감사합니다 ^^
박은아 2017-07-06 23:05
아멘
mijoungshim 2017-07-06 22:23
아멘 아멘.
오혜진 2017-07-06 21:30
아멘
김팔용 2017-07-06 21:18
아멘
최은미 2017-07-06 21:13
아멘
김선희 2017-07-06 21:12
아멘~^^
조근실 2017-07-06 21:02
아멘~♡
이금희 2017-07-06 20:43
아멘
문대식 2017-07-06 20:08
아멘
표소망 2017-07-06 19:18
아멘~~!!!♡♡♡
김현희 2017-07-06 19:02
아멘
이신우 2017-07-06 19:01
아멘
정미정 2017-07-06 18:48
아멘~^^♡
박일성 2017-07-06 18:44
아멘!!
고석주 2017-07-06 18:30
아멘!!!
강영배 2017-07-06 18:19
아멘 아멘!
양초희 2017-07-06 17:42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아멘
김윤경 2017-07-06 17:31
아멘
배애란 2017-07-06 16:36
아멘
반영인ㅅ 2017-07-06 16:13
아멘
이희진 2017-07-06 15:58
아멘~!!
마지현 2017-07-06 15:21
아멘
최재형 2017-07-06 15:12
아멘~
진선희 2017-07-06 15:04
아멘
이주현 2017-07-06 15:01
아멘~~^^
최성은 2017-07-06 14:49
아멘
전병철 2017-07-06 14:33
아멘!!
김영희 2017-07-06 14:07
감사합니다
강성우 2017-07-06 14:03
아멘!
박동성 2017-07-06 13:49
아멘
최희숙 2017-07-06 13:46
아멘~
이지영 2017-07-06 13:22
참된 그리스도인은 환란때 더 큰은혜를 받음을 압니다 .아멘입니다.
최수연 2017-07-06 13:17
아멘아멘~!!
예수님이전부이십니다~!!
성준석 2017-07-06 12:53
아멘 예수님만이 답입니다.!^^
김윤철 2017-07-06 12:43
아멘!!
김지산 2017-07-06 12:27
아멘
김연호 2017-07-06 12:16
아멘^^
김은혜 2017-07-06 11:42
아멘
박영애 2017-07-06 11:32
아멘~~~
설진길 2017-07-06 11:14
아멘!
염순초 2017-07-06 10:55
아멘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
감사합니다 언제나 신실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정직하게 거룩하게 !! 주님바라보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
김영희 2017-07-06 10:50
아멘
김소희 2017-07-06 10:49
아멘!
현정옥 2017-07-06 10:35
아멘 ~가장 확실한 명답입니다.
김연중 2017-07-06 10:31
아멘
정혜영 2017-07-06 10:29
아멘...
송헌섭 2017-07-06 10:23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한 분으로 충분한 믿음의 삶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임성심 2017-07-06 10:22
아멘 ~~~
최정현 2017-07-06 10:15
아멘
정말숙 2017-07-06 09:51
아멘~
김명화 2017-07-06 09:49
아멘! 진짜 향나무와 가짜 향나무의 차이는 도끼에 찍히는 순간에 드러납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고 믿는 삶 살다가 고난의 순간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진하게 퍼져나오는 진짜 그리스도인 되기 원합니다.
이낭희 2017-07-06 09:40
아멘입니다
강은옥 2017-07-06 09:34
아멘~
장명호 2017-07-06 09:33
아멘!
김도희 2017-07-06 09:29
예수님 그분이면 족합니다 아~~멘
박영애 2017-07-06 09:23
아~~멘 ♡
예수님 그분입니다
황순희 2017-07-06 09:19
아멘 예수님 믿는 보상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그분입니다 예수님 그분이 예수님 믿는 보상의 전부입니다 아멘
권성준 2017-07-06 09:13
아멘!!
고석화 2017-07-06 09:11
아멘^^
송민지 2017-07-06 09:04
아멘
김옥희 2017-07-06 09:01
아멘!
주님향기 가득히...
어떤상황 속에서 변하지 않는 신실한 주님약속과 주님사랑을 믿고 더욱 신뢰하겠습니다.
김태완 2017-07-06 09:00
아멘~~
서동민 2017-07-06 08:53
아멘. 예수님 만이 나의 보상이며 전부이십니다.
김희경 2017-07-06 08:49
아멘
김경화 2017-07-06 08:48
아멘.
박종현 2017-07-06 08:46
아멘
정영란 2017-07-06 08:39
아멘~^^
허명옥 2017-07-06 08:35
아멘아멘입니다~~~♡
정혜순 2017-07-06 08:27
아멘!
김경희 2017-07-06 08:25
아멘♡
이현수 2017-07-06 08:22
아멘
김명숙 2017-07-06 08:16
아멘!
김해순 2017-07-06 08:15
아멘 !!
김복회 2017-07-06 08:12
아멘~~~!
어떤상황에서도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자가 되어져가기를 기도힙니다!
감사합니다~~♥
최윤영 2017-07-06 08:11
아멘입니다~♡
정애란 2017-07-06 08:08
아멘♥
최형갑 2017-07-06 07:59
아멘!
고점선 2017-07-06 07:56
아멘~
조숙이 2017-07-06 07:55
아멘
이순화 2017-07-06 07:51
아멘~!!!
문명숙 2017-07-06 07:41
아멘!
김정숙 2017-07-06 07:41
아멘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는 말씀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김미성 2017-07-06 07:40
아멘!!!
정혜정 2017-07-06 07:38
아멘!
차진희 2017-07-06 07:35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아멘
정옥경 2017-07-06 07:34
아멘!
박명숙 2017-07-06 07:33
아멘~~오직 예수만이 나의 삶의 소망이
되게 하소서
이정화 2017-07-06 07:33
아멘!
최성자 2017-07-06 07:33
아멘~^^
박경애 2017-07-06 07:29
아멘 !!
김애순 2017-07-06 07:29
아멘
김은해 2017-07-06 07:21
아멘!
이미혜 2017-07-06 07:19
삶이 짓밟히는 순간에도
오직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귀한 말씀 앞에 또 제 자신을
돌아보고 주님께로만 시선을
머물게 하심 감사드려요.
나성희 2017-07-06 07:14
아멘
김혜진 2017-07-06 07:10
아멘!
이수정 2017-07-06 07:07
아멘.. 아멘..
조선아 2017-07-06 07:07
아멘 !!
손민서 2017-07-06 07:04
아멘!!!
한은희 2017-07-06 07:04
아멘!!
홍영애 2017-07-06 07:02
아멘~~♥
이현호 2017-07-06 06:57
아멘♡
최원정 2017-07-06 06:55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 멘 찬양 가사가 생각합니다
홍순옥 2017-07-06 06:54
아멘!!
곽주성 2017-07-06 06:50
아멘!
윤혜숙 2017-07-06 06:49
아멘~~
고복분 2017-07-06 06:46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비로서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초점은 육신과 세상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임을 고백합니다
아멘
전경숙 2017-07-06 06:46
아멘~~♡♡♡
이예은 2017-07-06 06:43
아멘..!
백연희 2017-07-06 06:43
아멘!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정윤연 2017-07-06 06:40
아멘!
이병근 2017-07-06 06:37
아멘!
최형진 2017-07-06 06:36
아멘~~♡